Movie : Miss Baek 미쓰백

이번 겨울방학은 대학원서에 집중했고, 밀렸던 영화를 보며 재충전했다.

미쓰백은 한국에서 한지민이라는 배우가 많은 상을 받은 작품이라 하기에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가 아니지만 보게된 영화다.
다행이도 역시 명불허전이 아니구나를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실화라고 했는데 이영화를 보고 한국에서 들은 뉴스가 하필이면 유사한 아동학대 였다.
부모가 자식을 학대한다...
부모가 강자가 절대 아니고 약자가 자식이 절대 아닌데..


Small but tough Baek Sang Ah, known as Miss Baek, comes across a young girl, Ji Eun, a victim of domestic violence by her game-junkie father and his girlfriend. A lifetime of abandonment, abuse, and prejudice has taught Miss Baek how to shut others out, but she slowly opens up to Jieun she sees as a mirror of herself. When Ji Eun finally runs away from despairing violence Miss Baek whose sense of helplessness was pushing her to let Jieun go vows to fight for Ji Eun, even if it meant risking her own life.

험난한 세상에 상처받았지만 강인함을 간직한 ‘백상아’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라 생각한다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하고 지은이를 그들 부모로 부터 아니 어쩜 세상으로부터 지켜낸다
📚 Reference : 
https://www.hollywoodreporter.com/review/miss-baek-mi-sseu-baek-film-review-tokyo-2018-1154364
https://namu.wiki/w/%EB%AF%B8%EC%93%B0%EB%B0%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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