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 Will Start Losing Sense of Smell as Carbon Dioxide Levels Rise 바닷물 CO2가 높아지면 물고기가 냄새를 못맞는다

바다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물고기들이 후각을 잏어간다고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물고기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한다. 과연 물고기에게만 해당된 위험 상황일까?

물고기 먹이 활동 등 생존력 떨어뜨려 결구 인간 먹이사슬도 위협을 받을것이다.




📷 정연주 - 바닷물 CO2 


📷 DPA 연합뉴스
Fish are losing their sense of smell because of a rise in CO2 levels, according to new research.

Scientists at the University of Exeter say that increased levels of carbon dioxide in the atmosphere is making oceans more acidic.
CO2 is absorbed by seawater forming carbonic acid.
There's a warning that without their smell, fish will find it more difficult to survive.
Fish use their sense of smell for lots of essential things: finding food and safe parts of the ocean to re-produce, recognising each other and, most importantly, sniffing out danger so they can avoid predators.
Since the 1800's ocean CO2 levels have risen by 43%.
It's predicted to be more than double the current level by the end of the century.

Dr Cosima Porteus led the study at the University of Exeter: "First we compared the behaviour of juvenile sea bass at CO2 levels typical of today's ocean conditions and those predicted for the end of the century.
"Sea bass in acidic waters swam less and were less likely to respond when they encountered the smell of a predator.
"These fish were also more likely to freeze," which is indicates that they're feeling anxious.

Scientists tested the fish's ability to respond to a series of different smells.
Although only sea bass were used in the research, the processes involved in the sense of smell are common to many species.
It means experts think these findings will also apply to other types of fish.
"By the end of the century, potentially even sooner, it could become more difficult to buy fish," Dr Cosima told Newsbeat.
"We might have to rely more on aquaculture, where fish aren't in the sea and don't have to worry about predators."
"But there are limits to how much we can increase that, especially in a growing population."

바다의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높아지면서 물고기들이 후각을 잃어가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물고기의 생존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물고기는 후각에 의존해 먹잇감을 찾거나 포식자를 피하며, 알을 낳을 안전한 곳을 물색하는데 대기 중의 CO2가 녹아들면서 바닷물이 산성화해 이런 능력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엑서터대학 생명과학과 코시마 포르테우스 박사 연구팀은 농어를 두 그룹으로 나눠 현재 CO2 농도의 바닷물과 금세기 말에 예상되는 CO2 농도의 산성화가 더 진행된 바닷물에서의 활동량을 관찰했다. CO2 유입에 따른 바닷물의 산성화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43% 늘어났으며, 금세기 말에는 현재의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결과, 산성화된 바닷물에서 농어의 활동량이 더 적었으며 포식자 냄새에 대한 반응도 감소했다. 또 농어가 꼼짝하지 않고 멈춰있는 사례도 늘었는데 이는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연구팀은 금세기 말에 예상되는 CO2 농도의 바닷물에서 농어의 후각이 절반까지 떨어졌으며, 먹이나 위협적인 상황과 관련된 냄새를 맡고 반응하는 능력이 더 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산성화된 바닷물이 물고기 코의 후각 수용체에 영향을 끼쳐 먹이나 포식자를 분별하는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포르테우스 박사 실험에 사용된 어종은 농어에 국한돼 있지만 후각 처리 과정은 다른 어종에도 공통적인 것이어서 물고기에 일반화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최신호에 공개했다.

포르테우스 박사는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금세기 말에는 생선을 사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그 시기는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했다.

물고기의 생존 능력이 떨어져 양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늘어나는 인구를 감안할 때 양식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Reference 

연합뉴스
https://www.nytimes.com/2018/07/24/science/fish-smell-co2.html
https://www.bbc.com/news/newsbeat-4492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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