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내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될까?
최근 미국의 Apeel Science는 특수 용액을 처리해 유통기간을 늘린 아보카도를 미국 내 유통업체 100여곳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수 용액은 자체 개발한 가루형태의 물질을 물에 풀어 만든 것이다. 이 가루 물질은 등외품 채소의 껍질이나 씨앗 등에서 추출한 세포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주로 지방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특수 용액을 과일과 채소에 처리하면 표면에 얇은 막이 형성돼 유통기한이 2배까지 늘어난다. 용액에 포함된 성분이 과일과 채소에 투과되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특수 용액을 처리하지 않은 레몬은 수확 30일 후부터 썩기 시작했다. 하지만 용액을 처리하면 60일 가까이 저장기간이 늘어났다.
📚 Reference
https://www.forbes.com/sites/maggiemcgrath/2018/09/06/fruits-fountain-of-youth-apeels-edible-produce-coating-could-slay-food-waste-and-save-supermarkets-billions/
https://apeelsciences.com/science/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문제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다. 캐나다 에서도 겪고 있는 문제인것으로 보아 먹을것이 여유로운 현대의 많은 나라들이 그럴것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음식이 부족해서 아우성이다. UN의 2017 Hunger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8억1500만명의 사람들이 음식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그래서 현대는굶주림과 음식물 쓰레기 사이에서 많은 나라들이 해답을 얻기 위해 노력중이다
미국에서 과일이나 채소에 얇은 막을 입혀 저장기간을 2배 늘리는 기술이 개발됐다.
📷 Apeel Science
최근 미국의 Apeel Science는 특수 용액을 처리해 유통기간을 늘린 아보카도를 미국 내 유통업체 100여곳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수 용액은 자체 개발한 가루형태의 물질을 물에 풀어 만든 것이다. 이 가루 물질은 등외품 채소의 껍질이나 씨앗 등에서 추출한 세포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주로 지방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특수 용액을 과일과 채소에 처리하면 표면에 얇은 막이 형성돼 유통기한이 2배까지 늘어난다. 용액에 포함된 성분이 과일과 채소에 투과되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 Apeel Science
특수 용액을 처리하지 않은 레몬은 수확 30일 후부터 썩기 시작했다. 하지만 용액을 처리하면 60일 가까이 저장기간이 늘어났다.
Apeel Science는 아보카도뿐 아니라 앞으로 레몬·바나나·토마토·감귤·망고 등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peel Science
📚 Reference
https://www.forbes.com/sites/maggiemcgrath/2018/09/06/fruits-fountain-of-youth-apeels-edible-produce-coating-could-slay-food-waste-and-save-supermarkets-billions/
https://apeelsciences.com/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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