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instant Noodle 한국 라면

나도 라면을 많이 좋아하지만 음식물 식재료의 성분과 출처를 까다롭게 따지는 우리 엄마때문에 자주는 먹지못한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불닭볶음면이다.
한국에 매운맛을 좋아하는 중국친구들이 점심시간에 불닭볶음면을 가져와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걸 보곤한다.
이 매운 불닭볶음면을 캐나다 토론토 외곽에 있는 우리집 근처 중국마트에서 조차 팔고있다.


한국의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등등은 캐나다 어느마트에서든 거의 팔고 있고
비교적 덜매운 육개장사발면은 코스트코에서도 팔고 있다.
신라면은 스키타고 산정상에서 추울때 먹던지 캠핑때 밤에 야식으로 먹으면 특히 맛있다.
최근읽은 기사에서는 불닭볶음면이 믹구에서 히스페닉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매운걸 잘 못먹는 외국친구들에겐 참깨라면이나 짜장류라면 등을 추천하고 싶다.
국물없는 비빔류라면, 여름에 먹기 좋은 비빔면과 사계절용으로 짜파게티에 이어 매운 불닭볶음면이있고, 국물류는 신라면, 너구리라면, 라면의 원조겪인 삼양라면과 짬봉류나 우동류가 있다


끓여도 먹을수 있지만 전자렌지나 뜨거운 물을 부어 먹을수 있어 여행다니며 쉽게 먹고 요즘은 햇반이 나와서 밖에서도 국물에 쉽게 밥을 말아 먹을수있어서 라면 1개로 양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단 편안함으로 인해서 1회용품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과 1회용품 쓰레기는 늘어난다.

또한 사람들마다 고유 레시피들을 만들어서 가령 볶짜면 : 불닭볶음면하나에 짜파게티면 1개, 짜빠구리 : 너구리2개에 짜파게티 1개, 신짜면 : 신라면 1개와 짜파게티 1개의 조합등을로 어울리는 맛을 찾는다.



📷 https://mykoreankitchen.com/rabokki/
특히 라면을 끓여먹을때 계란을 넣을지 넣은 계란을 풀을지, 파나 양파를 추가할지, 고추를 넣을지, 가래떡이나 만두를 넣을지, 치즈나 어묵까지..카레가루를 넣을지, 심지어 낚시 쫒아갔다가 배에서 해산물 추가한라면도 먹어봤고, 캠핑후 나가사끼 짬뽕라면에 매생이를 넣어서도 먹어봤다. 어른들은 해장에 좋다고들 하신다. 나는 그냥 매생이가 너무뜨거워 입천장을 데이고 색깔이 라면스럽지 않아 그냥 그랬다.

특히 부대찌개에 빠지면 슬픈 라면사리, 라뽂기..메인이 아닌 사리로도 라면을 충분히 큰 파트를 차지한다.

엄마는 라면을 비상 식량이라하신다.
어떤 이유로 저녁을 못해 급할때, 도시락대용으로도~~~



📚 Reference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033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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