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Abuse Case 동물들 학대사건

동물학대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어느나라에서든 여전히 많은것 같다. 
요즘 접한 몇가지 기사다. 우리나라는 하물며 말할것도 없다. 동물농장이라는 한국 SBS티비를일요일마다 보는데 동물학대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그때마다 나는 동물법을 잘모르지만 범죄자들의 처벌도 약해보였다.  구엽다고 키워지는 동물들도 학대당하고 버려지고 하니 상업용도도 식용으로 등등 키워지는 동물들은 오죽할까..

📷 Canada CBC

캐나다 CBC방송, 글로벌뉴스 등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섬의 한 부부가 입양한 반려돼지를 도살한 뒤 먹어치운 사건이다. ‘몰리’라는 이름의 3살짜리 암컷 미니돼지는 지난해 여름 캐나다 동물보호단체 ‘브리티시컬럼비아 동물학대방지를위한사회(BC SPCA)’의 동물학대 조사를 통해 구제되어 SPCA의 보호를 받고 지내다 지난 1월 19일 밴쿠버섬 던컨에 사는 부부에게 입양됐다. 하지만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 16일 몰리의 사망사실이 밝혀졌다. 부부가 반려동물인 몰리를 식용으로 먹은 것이다. 부부는 이를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몰리를 입양할 때 반려동물을 죽이거나 식용할 수 없다는 계약서에 서명했지만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재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입양동의서가 한번 작성될 경우 주인에게 온전한 법적권한이 생겨 캐나다에서는 반려동물을 죽여도 죄가 되지 않는 현실이 있다.



📷 Ross County Human Society


미국 ABC 뉴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미국 오하이오주의 칠리코시의 한 공원에서 얼굴을 포함한 온몸에 검은 펜으로 낙서 된 채 공원을 배회하는 개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이 개는 생후 5~6개월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으로 추정되며, 구조된 개의 몸에 쓰인 낙서를 보면, 한쪽 몸에는 '공짜'라는 단어가 큼지막하게 쓰여있고 반대쪽에는 '나는 신의 주신 선물이다'라고 휘갈겨 쓰여있었다.


📷 a Feather Parrot Rescue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15년 동안 지하실안의 케이지에서 땅콩만 먹고 갖혀 지내던 앵무새 라스칼이 조류 구조대에 구조되었다. 구조당시 영양실조와, 박테리아 감염, 염증, 탈모 등 여러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상처를 낸 흔적들이 있었다.


인도 아그라시에서 도로 포장 공사를 시작할 무렵, 강아지 한 마리가 도로 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포장 공사를 하던 인부들은 자고 있던 강아지를 아랑곳하지 않고 아스팔트를 부었다. 강아지는 뜨거운 아스팔트에 다리가 갇힌 채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이 모습은 인근 타지마할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목격됐다. 지역 주민은 인터뷰에서 “다리가 아스팔트 안에 묻힌 강아지가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짖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럼에도 공사 관계자들은 아스팔트 제거를 거부했고, 강아지는 곧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 동물 보호 단체는 집회를 열고 정부 측에 도로 공사 중단을 요청했다. 그러나 정부 측은 해당 공사가 하청업체 소관이기 때문에 책임 소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단체 측은 건설 장비를 점거해 공사를 강제로 중단시켰다. 



📷 Daily mail

아일랜드 코크 한 주택가에서  평생마차를 끌며 노예처럼 살던 돈벌이 말이 쓰러져 쓸모없게되자 버려졌다. 말이 갑자기 쓰러질 당시 마차에타고 있던 사람들은 웃으며 자리응 떠났고, 시지어 주인도 도로가에 그냥 버리고 가버렸지만 쓰러진 말은주인을 따라가려고 주인만 바라보며 안간힘을 쓰다 그자리에서 눈감았다고 한다. 지난 일년동안 코크지역에서 마차를끌다가 죽었가고 집계된것만 27마리라고 하나 실제 집계되지 않은수도 많다고 한다.

어느나라든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차끄는 노예 말들이다. 이동물의 존재는 말 이다. 그러나 달리면 안되고 걸어 다니며 평생 마차를 끈다. 그리고 죽는다.


📷 PETA Home capture

우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생털이 뽑혀나가는 토끼, 거위, 오리, 너구리, 여우 등이 있다.모피산업을 위해 사육되는 암컷 토끼는 귀사 밟힌채, 앞발이 묶힌체 털이 뽑힌다. 수컷은 적은 털생산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하고 암컷은 생후 8개월부터 1-2년동안 털이 잘리거나 뽑히다 60%는 죽고 남은 40%마저 거꾸러 매달려 목이 잘린채 죽여져 식용으로 팔려 나간다고 한다.

거위나 오리는 한벌의 패딩을 생산하기 위해 15-20마리가 희생된다. 생후 10주째부터 6주마다 도살까지 5-15회 정도 털이 뽑힌다. 도망가지 못하게 무릎에 끼여진채 이과정이 이루어지며 이때 질식하거나 생살이 찢기거나 날개가 부러지기도 한다.
모피공장에서 태어난 라쿤과 여우는 털을 위해 사육되고 모피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억지로 살이 찌워지고 도살되어 사후 경직이 오면 털을 벗기기 어렵기 때문에 완전히 숨을 거두기전 산채로 가죽이 벗겨진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고 전기충격이 가해지고 고통으로 몸부림칠때 사람 발에 밟혀 가죽이 벗겨져 비싸고 고급진 모피옷으로 생산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아르마니 랄프로렌, 구찌, 스텔라 맥카트니등이 Fur free를 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런 학대와 희생이 인간에게 어떤 이득이되는 것일까?
우리 인간을 학대하고 희생시키는 다른 종이 있다면..우리인간은 어떨까?

Comments